-로타(Rotta) 작가가 찍은 사진이 화제다. 남자라면 어렴풋이 학창시절의 소녀 그리고 바람에 낙엽이 떨어져도 꺄르르 웃는 고운피부의 소녀들을 보면 그냥 아빠미소가 지어진다. 이런 퓨어(Pure)한 소녀의 상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등에서 자주 그려진다.-
이런 소녀 적인 Lolita 감성을 사진으로 잘 담아낸 로타(Rotta) 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글을 읽는 분들은 ‘로타’가 누구야? 라고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사진을 준비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 미소녀와의 교제를 꿈꿔 봤을 것이다, 필자는 학장시절 Katsura Masakazu 의 아이즈 에서 나오는 미소녀들을 보며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피며 하루하루를 만화책 읽는 감성에 젖은 기억이 난다. 30대 아저씨가 된 지금도 그책을 기억하면 아직도 마음이 설레인다. 이런 만화책에서 본 그녀들이 현실로 환생한 듯이 착각하게 만드는게 로타의 사진들이다. 특히 파스텔 톤의 색채와 부드러운 느낌때문에 사진보다는, 만화사진집을 보는 느낌이다. 일본같은 경우는 10대 소녀들을 화보로 내세우는 [그라비아] 와 비교되지만 그보다는 덜 자극적이다.
로타의 사진들은 미소녀 컨셉을 지향한다. 대부분의 사진들은 일본학교에서 체육시간에 입을 만한 ‘부르마'(체육복). 수영복, 세일러복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언제나 소녀는 아름답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이 아름다운 자체를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움직임
로타 ‘성공한 덕후’라 불리는 프리랜서 사진가다. 서태지, 설리를 비롯 한 유명 뮤지션의 공연 사진과 광고 및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학창시절 소년 만화를 보며 느꼈던 두근거림을 토대 로 <미소녀> 시리즈를 작업 중이다. 인스타그램(@_rotta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