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사장!! 서약서 쓰다..

 

안녕하세요!! 고객님들..

덥다고 투덜대며 이마에 맻힌 땀방울을 훔쳐내던게 어제 같은데 요즘은 아침이면 서늘한 기운에 눈이 떠지니 이제 여름도 거의 막바지에 다 다른듯 합니다.

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 벌써 부르르가 고객님들을 찾아 뵌 지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2005년 11월 딴지일보의 명성(??)을 이어받아 “딴지몰”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한 후 2009년 독립적인 브랜드로 고객님들과 호흡하고 싶어 “부르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더욱 고객님들께 친숙히 다가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년 이라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명랑완구 전문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며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명랑완구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고 재야에 은거중인 명랑완구 고수들을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던 일..

반겨주는 이 하나없는 해외 유수의 박람회에 참가하며 꼭 대한민국 토종 브랜드로 세계에서 우뚝 서겠다고 다짐한 나날들.

국내에 없는 해외 명품 명랑완구들을 들여오기 위해 불철주야 했던 날 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으며 감동스러웠던 건 고객님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명랑완구 자체 생산에 성공하여 고객님들께 선보였던 것입니다.

더불어 자체 생산 브랜드인 지니-듀스가 세계 최고 권위 디자인어워드 “레드닷”에서 커플 바이브 사상 세계최초로 수상하는 영광까지 맞보게 되었습니다.

부르르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고객님들이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했던 일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저희 부르르의 노력이 모자란 건지 고객님들께서 이런 질문들을 하곤 하십니다.

“이거 짝퉁 아니에요?”

“부르르는 정품만 판다던데 진짜에요?”

“이거 만약 짝퉁이면 반품 할거에요!!”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실제로 성인용품 업계의 여러 업체들이 짝퉁을 생산하고 취급하고 있습니다.

분명 반성하고 고쳐나가야 할 점이지만 업계에서 짝퉁을 몰아내기 위해 앞장 서왔던 저희로서는 솔직히 서운함 마음도 드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TOT…

그래서 본 아랍사장…고민끝에 고객님들께 서약합니다.

<아랍사장 특단의 결정을 내리다!!>

<도장까지 꾸~욱> 

국내 업체들이 짝퉁을 팔지 않는 그날까지 부르르가 싸워 나가겠습니다.

좋은 쇼핑몰 보다는 믿을 수 있는 쇼핑몰로 고객님들께 기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랍사장!! 서약서 쓰다..”에 대한 3개의 생각

  1. 대긔

    오늘도 포스팅이 있군요. 특히 우리나라 모조품중에는 그나마 판매가 많을것으로 생각되는
    남성용 실리콘 자위기구들이 많아 보이는데 하루 빨리 양질의 국산제품이 출시되어
    저급 카피품들이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판매자들 역시 수입제품들의 가격대가 높다보니
    어쩔수 없이 싼 가격에 모조품들을 같이 놓고 판매하는 쇼핑몰들이 많은데 싼 가격에
    성인용품을 맛보게(?) 해주는것도 좋지만 진정 우리나라 성인용품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판매하시는 분들의 생각부터가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역시 터번이 잘어울리는 아랍사장님..ㅎㅎ

    응답
  2. 대긔

    네 최선을 다해서 사용해보고 후기 남겨드릴께요. 박람회 56일 남은거 같은데

    무지 바쁘시겠네요 .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 재밌는거 많이 계약해서 가져오시고

    듀스랑 로애 홍보도 많이 하시고 !!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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