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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여 콘돔을 선물하자

여성이여 콘돔을 선물하자!!

대부분의 여성은 콘돔 가격조차 모른다

condom

“남자가 쓰는 건데 왜 내가 사야 해?” 라고 생각하는 여성분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자. 남성의 신체에 씌워지는 것이라고 해서 그게 정말 남자만 쓰는 것인가?

대부분의 여성들은 ‘당연히 남자친구가 콘돔을 사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연인이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내가 사는 것은 부끄러우니 연인이 해주어야 하는 것이라고, 혹은 ‘남자가 쓰는 것’이니 응당 남자가 사오는 게 당연하다고 믿는 것이다. 사본 적이 없으니 가격을 알 턱이 있나. 슬픈 일이다.

….

물론 남성이 ‘노콘’을 시도하려들면 앙칼지게 “싫어!”하고 거부하는 수는 있을 테지만, 피임을 준비하는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여성이 피임의 주체성을 기꺼이 자처하여 포기하는 것이기도 하다.

콘돔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엄청 대대적인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다. 그냥 가끔씩 여성이 먼저 콘돔을 사는 능동성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이 달라진다. 기념일이라거나 특별한 날만이라도, 혹은 문뜩 편의점에서 무언가를 사다가 콘돔이 눈에 띄는 날만이라도 구매해보는 것이다. 무언가를 받기만 하는 객체에서 무언가를 주는 주체로 발돋움해보자.

* 이 글은 성문화 개선 소셜벤처 ‘부끄럽지 않아요’ 블로그에 게재된 글입니다.


 

공감에 공감에 공감이 되는 기사가 아닐 수 있다. 필자(여자) 역시 콘돔 가격이야 알고 있었지만, 직접 구매해본 경험이 없다.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는데.. 그동안 남자들이 알아서 준비(?)해 왔기 때문에 내가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201B113C4FC736E42D1466부끄럽도다..

여성이
피임의 주체가 된다는 것,
그러니까 내가 사용할 콘돔을 직접 구매한다는 것

중요합니다!

하지만 부끄러울 수 있어요.

약국, 편의점 등에 주욱 깔려있는 은박, 금박, 혹은 과일이 잔뜩 그려진 콘돔케이스들…
이건 누가봐도 너, 콘돔이구나! 싶은 디자인이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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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당신들을 위해 부르르에 선물하기도 좋고, 하나씩 사서 모아도 전~혀 위화감이 없는 콘돔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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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해서 안전한 콘돔 <탄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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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받이가 없는! 페니스라인을 한껏 살린 콘돔 <생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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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뿐 아니라 품질 역시 뛰어난 ZINI 콘돔을 남자친구에게 선물해보는 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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