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흔한 버섯

대륙의 흔한 버섯

( :lol: 웃픔주의 :cry: )
섹스토이가 버섯으로 둔갑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네요.

중국의 한 젊은 여기자가 ‘민망한’ 오보로 인해 망신을 당했다.

중국 서부 산시성 서안시에 기반을 둔 방송국 서안 TV의 기자 윈펑 예는 최근 시 외곽에 위치한 시골 마을 류춘부로 취재를 나갔다. 주민들이 수갱을 뚫는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물건을 발견했다며 방송국에 제보를 한 것.

현장에 도착한 이 여기자는 정체불명의 두툼한 물건이 버섯이라며, 길이를 재고 근접 촬영을 해가며 심층 보도를 했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 뒤, 수많은 시청자가 방송국 측에 항의 전화를 했다. 정체불명의 버섯이 다름 아닌 남성용 섹스토이라는 것.

프로그램이 방송된 다음 날, 방송국 측은 중국의 블로그 웹사이트인 시나 웨이보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방송사는 “지난 밤, 우린 모두에게 웃음거리가 된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우리 기자는 너무 어리고 순진했다.”라며 오보에 대해 사과했다.

기사 원문 출처
http://reuters.donga.com/View?m=view&tcode=20401&no=20402

 

생생한 버섯 취재영상 

동영상을 보면 그들의 진지한 버섯(섹스토이) 취재 현장을 볼 수 있는데요. 외국어가 난무하기 때문에 해석을 좀 해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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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순진하다는 기자)

(리포터) 네! 지금 마을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에는 마을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전에 땅을 파다가 부드러우면서 끈적끈적한 식물? 같은 물체를 찾았다고 합니다. 마을 현지에서 제일 오래 사셨던 80세 노인은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없는 식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자 이제 그 식물이 무엇인지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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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대왕 버섯이당)

(마을주민)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눈과 코가 있어요.
(리포터) 카메라를 통해 보시면 알겠지만 식물같이 생긴 물체 같은데요. 버섯의 머리모양이 양쪽으로 달려있습니다. 그 위에는 한쪽에는 입술모양이 있고 다른 면에는 작은 구멍이 나있습니다. 만져보니 아주 부드럽고요. 고기와 같은 감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로 재보았더니 약 19cm로 측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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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리포터)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결과 중국 전통약재로 쓰이는 버섯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이것은 <타이슈이>라 불립니다. 사람들에게 잘 발견되지 않는 희귀한 버섯으로 동시에 이 식물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인터넷에 떠돌아다닙니다.

한가지 루머로는
진시황제가 늙지 않고 오래 살기 위한 비법을 찾고 있을 때 그 중요한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버섯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의학 학술지에서도 이 버섯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조사는 저명한 생물학자를 통해 밝혀봐야 하며 그 전까지 이 식물을 발견한 마을 주민의 집에 보관할 것입니다.

 

웃프다

아, 웃프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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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섯과 수동 핸드잡 자위기구(세븐틴)

대륙에서 발견된 저 버섯… 아니 섹스토이는 핸드잡 자위기구보다 버섯에 훨~씬 가까운 모양이기는 하네요! ;-)

대륙의 흔한 버섯”에 대한 2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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