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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볼 것 없이 당당히 즐겨라-양지로 나온 19금 콘텐츠

 (제품구경)www.bururu.com

19금 콘텐츠가 음지에서, 일부 사람들에게만 주목 받는 시대는 지났다. 최근 19금 콘텐츠들은 ‘재미’와 ‘건강함’이란 옷을 입고 때론 발랄하게, 때론 흥미롭게 다가오는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TV 예능뿐만 아니라 서점에 놓여진 책에서도, 혹은 쉽게 오가던 골목에 있는 가게나 전시장 등 그 시도에 한계란 없다. 양지로 나온 19금 콘텐츠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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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 선생님의 성(性) 교육에 얼굴을 붉히며 ‘거침없다’고 말하는 반면, 학교에서 미처 알려주지 않았던 성에 대해 몰래 공감을 표하던 시절은 언제였던가. 과거 TV라는 미디어에서는 성(性)이나 술, 노출에 대한 얘기가 금기시 되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 흔한 가정의 모습은 어땠을까.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나왔다. 이를 보시던 아버지는 헛기침을 하며 ‘어디 뉴스거리 없나’ 채널을 돌리고, 어머니는 멀쩡한 가스레인지를 확인하러 부엌으로 향한다. 그리고 함께 있던 자녀들은 그 상황을 이해하려고 나서며, 앞서 보던 키스신 장면이 ‘부끄러운 것이구나’ ‘피하는 것이구나’라고 인식하게 된다. 위의 이야기는 과거, 많은 가정의 모습일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떨까? 미디어의 환경도, 이야기의 소스도 달라지고 있는 지금, 토크쇼에선 MC와 게스트들 간의 섹드립에 크게 웃어 넘기고, 시청자들은 19세 미만 시청 금지를 표시한 ‘애들은 가라’ 예능 프로그램을 당당히 보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SNL 코리아에서 화끈한 토요일을, <인생술집>의 속 시원한 술 한잔을 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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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최근 미디어는 ‘야한 얘기는 드러내서는 안 된다’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벗어나며, 다양한 방식으로 19금 콘텐츠 프로그램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5일 새로운 시즌으로 컴백한 SNL 코리아는 이미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19금 콘텐츠다. 시즌1부터 선보인 정치 풍자, 패널들의 캐릭터를 활용한 뉴스 보도, 그리고 매주 강렬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게스트들의 등장은 SNL 코리아을 대표하는 요소다. 새롭게 시작한 이번 시즌의 경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방송 전부터 에덴동산을 떠올리는 19금 포스터 등을 공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토크쇼 <인생술집>은 ‘취중진담’이란 콘셉트를 통해 평범한 저녁 시간, MC와 게스트간의 스타가 아닌 사람의 이야기를 나누는 허물없는 술자리 토크를 지향하고 있다. 방송에선 게스트의 취향에 맞춰 소맥부터 사케, 수제 맥주까지 매번 색다른 술이 등장한다. ‘자연스러운 음주 방송’을 콘셉트로 방송은 초반에 관람가 등급이 15세 이상이었다. 그리고 지난 2월부터는 관람가 등급이 19세 미만 관람불가로 조정되며 ‘토크의 깊이나 수위’가 더해진 본격 ‘19금 콘텐츠’를 표방하고 나섰다. MC와 게스트간의 농도 짙은 토크나, 화끈해진 입담은 편집의 손길을 피해가고 아직까지 ‘인생의 술맛을 모른다’는 게스트들마저도 마치 어른들에게 술을 배우는 것처럼 한잔을 기울인다. 프로그램은 모든 시청층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어른들을 위한 토크쇼’라는 한계가 있음에도, 19금 콘텐츠라는 금기시되던 소재에 적절한 유머와 공감 요소가 더해지자 보다 새롭고 자유로운 형식의 방송 제작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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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tvN <인생술집> <사진: tvN 페이스북>
한편으론 염려되는 부분도 있다. SNL 코리아의 경우 과도한 콩트 설정과, 생방송 중 돌발상황, 또는 일부 고정 패널들이 신체 부위를 접촉하는 행동에 있어서 논란은 시즌마다 있었다. <인생술집> 역시 적절한 ‘토크 수위’에 있어서는 항상 아슬아슬한 선을 걷고 있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 일부 개인방송 BJ들의 선정적인 방송 논란도 자주 언급된다. 사람들의 본능을 촉구하는, 한 꺼풀 드러낸 예능은 눈길을 끄는 요소다. 하지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대중에게 과도한 솔직함, 그리고 변질된 성적 판타지를 강요하는 것은 이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솔직함’을 무기로 내세운 19금 콘텐츠에 ‘경각심’의 부재는 앞으로 미디어가 고려해야 할 숙제가 아닐까.▶즐겁고 건강한 성(性) 생활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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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유투브와 아프리카TV에서 섹시 콘셉트로 활동 중인 BJ 엣지, 치아 저/책들의 정원 펴냄
우리는 성(性)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국내의 성 문화는 아직까지 협소한 인식 속에 갇혀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야한 동영상을 보고 잘못되거나 왜곡된 성 지식을 배우고, 적절한 성 생활의 기준에 대해 모호함을 갖고 있다. 해외에서 성교육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성과 인간관계를 배워나가는 것과는 다른 환경이다. 국내의 경우 잡지에 소개되는 칼럼이나, 몇몇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 문화에 다가가는 문턱을 낮췄지만, 아직까지도 국내 정서상 자신의 경험을 남에게 알려지는 것이나, 대놓고 성 상담 콘텐츠를 보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도서 <관계 수업>(치아 저/ 책들의정원 펴냄)의 경우, 저자는 일상생활 속 성에 관련된 고민 해결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책의 저자인 치아는 올바른 대인관계를 오랜 시간 연구해오며, 현재는 블로그를 통해 국내에선 생소한 성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면서 ‘불감증에 시달려요’ ‘상대와의 잠자리가 어색해요’ ‘성 생활 제로로 이혼 위기를 겪고 있어요’ 등 성에 관련된 제각각 다른 고민에 대해 다양한 해결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불감증으로 고민 중인 이에게는 ‘스스로 자신의 몸을 살피고, 사랑하는 것이 먼저’라고 당부한다. 당당하게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몸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고, 자신과 상대의 몸을 사랑하며 교감과 이해부터 가지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성을 말하고, 상대를 바라볼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한다.

▶명동 한가운데 떠 있는 19금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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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강한 성적 즐거움과 에너지를 전파한다’는 목표를 가진 성인용품 숍이 있다. 그동안 우리가 봤던 성인용품숍은 주로 다음과 같았다. 지방에 많이 분포돼 있고, 접근하기 꺼려지는 매장 인테리어, 그리고 위생적으로 신뢰가 가지 않는 제품들…. 그렇게 음지 문화로 인식해오던 중, 명동에 있는 부르르닷컴의 문을 처음 열게 되면 사람들을 놀란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다.부르르닷컴엔 음지 속 성인용품숍을 연상시키는 ‘성인용품점’이란 문구 대신, 영업 중임을 알리는 ‘OPEN’이란 네온사인이 켜져 있다. 가게 안에는 사용법이나 출처가 의심되는 제품 대신, 브랜드별 형형색색 다양한 디자인의 마스터베이션 도구들이 진열대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다(그것도 명동 한가운데에 말이다!). 부르르닷컴은 ‘명랑완구’란 이름으로 2003년에 첫 선을 보였다. 최근에는 단골 고객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섹스토이숍이라는 명칭을 사용, 현재는 명동에 위치한 오프라인숍을 중점으로 유동인구가 높은 번화가에 위치해 대중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곳에서 고객들이 주로 찾는 상품은 젤 상품이나, 남녀 바이브레이터, 그리고 연인들을 위한 소프트 SM 제품(제복, 도구)들이라고. 특히 자체적으로 제작한 브랜드 지니(ZINI)의 젤 제품과 바이브레이터 제품은 그동안 국산 성인용품 시장이 적었던 만큼 주목 받고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찾는 제품을 묵묵히 사던가, 아니면 빵 터지거나. 구매 목적이 아니어도 구경만으로도 재미있어 할 요소가 많다.

해외에서 열리는 대규모의 성 박람회의 경우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를 하는 추세다. 방문객 누구나 상품이 시연된 무대를 보고, 무궁무진한 성인용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제품들은 거부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파트너와의 관계에서나 혼자 외로울 때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는 부르르라이프 관계자의 말처럼, 성 문화는 ‘죄 의식’에 기반될 것이 아니다. 밝고 건강한 성 문화는 혼자나, 연인 관계에서도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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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 Place 부르르닷컴 매장의 1층엔 젤이나, 콘돔, 스타킹(과연 어디에 쓰는 용품일까), 유머러스한 섹스토이 등이 놓여져 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1층 상품을 눈여겨 보자. 2층엔 여성을 위한 국내외 마스터베이션 상품들, 3층에는 남성들과 커플들을 위한 상품들이 주로 진열돼있다. 매장 내 상품 중에서는 해외 수입상품이나, 캐릭터 모양을 띤 제품들, 디자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도 눈에 띈다.위치 서울시 중구 명동6길 2-1

▶자꾸 들여다 보고 싶은, 부끄부끄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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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덥네요 Digital artwork, 2015 all rights reserved by BOO.Q(좌) 연인들 Digital artwork, 2015 all rights reserved by BOO.Q(우)
연인들의 설레는 순간을 일러스트 작품으로 선보이는 작가가 있다. 보통의 존재들은 연인 관계를 통해서 인생의 가장 솔직하거나, 황홀하거나, 슬프거나, 혹은 낯선 순간을 경험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이민혜 작가는 이 순간들은 개인의 삶에서 가장 인상 깊은 순간으로 본다. 그리고 연인과 함께 공유하는 내밀한 감정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위트 있는 아트웍 부쿠(BOO.Q) 시리즈로 컬러풀한 아트프레임과 메시지카드, 그래픽포스터 등을 선보인다. 은밀하고도 강렬한 사랑의 순간들과 감정들, 이를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 바로 ‘Superman’ ‘Wash’ ‘너를 원해’ 등의 부쿠 연작이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현재 전시 중인 <부끄부끄한 순간의 그림들>은 사랑, 연인을 주제를 독특하게 해석하는 부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그림 속 남녀캐릭터 Frank와 Mimi의 이야기는 남과 여에 대하여 말한다. 세탁소에서, 마트에서, 방안에서…. 그림 속 장면만으로 야릇한 상상을 깨우지만, 캐릭터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순진한 표정의 부조화가 묘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선뜻 시도하지 못했던 컬러풀한 19금의 소재가 낯설지만 솔직한, 부끄럽지만 유쾌한 조우를 제공하는 전시다.▷Info <부끄부끄한 순간들>

-일정 2017년 2월2일~3월29일

-장소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살림터 1층 디자이너갤러리숍

-시간 월~금 10:00~21:00/ 토~일 10:00~22:00

▶Mini Interview | ‘BOO.Q 시리즈’ 이민혜 디자이너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 이민혜입니다. BOO.Q(부쿠)라는 작업 시리즈이자 아트웍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BOO.Q는 ‘자꾸 들여다 보고 싶은 너와 나의 부끄부끄한 순간들. 귀엽거나. 낯설거나. 야릇한 그림들’ 이라는 주제를 가진 그림시리즈입니다. 포스터, 카드, 그래픽프레임 등의 아트웍 상품들도 만들고 있습니다.

Q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 중에서도 연인과의 내밀한 감정, 사랑스러운 모습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인과의 관계 속에서 가장 기쁘고 황홀하거나, 슬프고 어두운 감정을 경험합니다. 연인과 주고 받는 감정만큼 진폭이 크고, 미묘하고 섬세한 것이 또 있을까요. 연애 감정은 보편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가장 특별한 것이기도 합니다. 어디에나 있는 사랑을 특별한 시각으로 포착해서 표현해보고자 했습니다. 솔직하지만 사랑스럽게요.

Q ‘부쿠 시리즈’ 속 Frank와 Mimi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도 유쾌하고 동화 같이 느껴지는데, 19금 장면(?) 역시 귀여운 매력으로 선보이는 이유가 있다면요?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겐 마치 자신들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순간이 있습니다. 타인에게는 별다른 게 아니지만 나에게는 빛나는 그런 순간들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19금 콘텐츠가 아닌, 연인들의 다양한 모습과 감정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작업이죠. Frank와 Mimi는 제가 생각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모습입니다. 때로는 과감하고 능청스러운 모습도 야하거나 민망하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Q 작품을 처음 마주하는 대중들의 반응 또한 궁금합니다. 마켓이나 페어에 나가면 대중들의 반응을 살피는 재미가 있어요. 혼자 온 분들은 조용히 미소를 띄우고, 친구들이나 연인끼리 온 경우는 서로를 바라보거나, 간혹 서로를 가볍게 때리며 웃기도 하죠. “어머, 너무 야해” 하다가도 “그런데 정말 귀엽다”라고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카드와 포스터를 사서 연인과 공유하죠. 연인에게 부끄러워하며 카드를 건네는 모습을 상상하면 작업자로서 즐겁습니다.

Q 캐릭터 Mimi의 경우 작가님의 자아가 투영되어 있다고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여성이다 보니 저 스스로가 투영되어 있어요. 사랑을 하며 느꼈던 저의 감정들이 담겨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잘 드러난 작업이 ‘I’m here’ 입니다. 사랑을 하다 보면 남성들만 연인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들도 사랑하는 남자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드니까요.

Q 회사나 집에서 눈치 안보고 포스터를 당당히 걸어놓을 수 있는 팁이 있다면? 회사에서라면 ‘이것은 자연스러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외치세요. 경직된 사내분위기를 조금은 유연하게 풀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웃음). 부모님과 함께 사는 분들이라면 간접적으로 ‘저도 이제 성인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거예요(뒷일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하하).

Q 그동안 디자인마켓이나 페스티벌을 통해 그래픽 포스터 작품 등으로 만날 수 있었는데,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우선 6월6일에 ‘Palais de Seoul’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합니다. Frank와 Mimi의 또 다른 면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연말에는 퍼블리싱 계획이 있습니다. 독립출판물의 형태로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모습이 가득 담긴 책으로 만들어볼 예정이에요. Frank와 Mimi의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이민혜 작가 PROFILE

2017.02 DDP 디자이너갤러리샵 THE전시 ‘부끄부끄한 순간의 그림들’

2016.1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이너프로모션 선정 및 전시

2016.07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참가

2016.04 ‘ART1’ 상반기 작가모집 TOP 9 선정

2015.12 세종문화회관 ‘소소예술시장’ 참가

2015.03 일러스트레이터 9인전 ‘그림.자들’ 전시 gallery Le’space

[글 이승연 기자 일러스트 포토파크 사진 이승연, tvN, 유튜브, 이민혜 작가]

성인용품이야기|부르르섹스샵에서 당당하게 물건을 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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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섹스샵에 가면 왠만한 낯 두껍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당황하고, 창피해서 얼굴을 붉히게 될것이다. 그래서 콘돔이나 러브젤이라도 하나빨리 사서 나오려고 한다. 허나 아무거나 대충 골라나오는게 쉽지만은 않다. 콘돔이나 러브젤 하나 사는데도 “저점성” “중간점성” “고점성” 등과 향이나 맛이 가미된 제품들이 있어서 요구사항이 따르게 된다. 당신과 같이 우유부단한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 부르르 섹스숍에서 당당하게 물건을 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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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레이터를 구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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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처음 사용하여 본다면 창피해 하지말고 모든 것을 솔직하게 고백해야 한다. 어느 정도 경험자냐에 따라 바이브레이터와 함께 구입해야 하는 딜도의 크기와 종류, 그리고 바이브레이터의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손님을 위해 주인은 ‘선물용입니까?’라고 묻기도 한다. 이때 선물용이라고 말하지 마라. 그렇게 말해도 경험이 많은 주인은 다 당신이 자위용으로 쓸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괜히 선물용이라고 말해서 본인 취향도 밝히지 못해 엉뚱하게 돈만 낭비하지 말고, 섹스 경험 몇 년 차인지, 혼자 사용할 목적인지 등을 말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브래지어를 살 때 가슴의 크기와 둘레, 그리고 디자인을 상세하게 고려해서 사는 것과 완전히 똑같은 일이란 사실을 잊지 마라.

러브젤을 구입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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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상표의 제품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난생 처음 성인숍에서 러브젤을 구입하는 거라면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 둬라. 러브젤을 달라고 하면 “오럴용으로 드릴까요?” 하고 묻는다. 만약 이 젤을 바른 상태에서 서로의 성기를 애무할 거라면 오럴용으로 사라. 그런 용도가 아닌, 질액 용의 문제라면 그냥 일반용으로 구입하라. 만약 오럴용으로 구입한다고 했을 때도 향기가 나는 것, 딸기, 사과 등 다양한 과일 맛이 준비되어 있으니 본인의 취향을 충분히 밝혀야 한다. 그래야 딱 맞는 제품을 살 수 있다.

딜도를 구입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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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신이 입을 꾹 다물고 있으면 당신에게 맞는 딜도를 구입할 수가 없다. 원하는 색깔과 원하는 향기, 원하는 모양을 숨김없이 말해야 한다. 그렇게 말하는 게 쪽 팔리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선물용으로 살 거라서 그 사람의 취향을 잘 모른다고 둘러대는 게 더 쪽 팔린 짓이다. 보기에 마음에 든다고 당신에게 맞는 건 아니다. 남자친구의 사이즈에서 오차범위가 1~2㎝ 정도 내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남자친구와의 관계에도 문제가 없다! 가끔 남친의 사이즈를 너무나 평가절하해서 작은 사이즈에 눈을 돌리게 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면 반드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애널용으로 쓰시려구요?”

      -성인용품 1위 쇼핑몰, 부르르닷컴www.bururu.com-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부르르 매장 찾아가기 

섹스전에 먹지 말아야할 음식 TOP 4

이전 글에서는 ‘페니스에 좋은음식 10가지’ 를 설명한 적이 있다.                                                                  음식이 침대에서 퍼포먼스와 연관이 있사면, 퍼포먼스를 저하 시키는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섹스하기 전 피해야할 음식을 살펴보자.

1.(Indian food) 인도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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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요리에 많이 쓰이는 재료로 강황( Turmeric) 큐민 (cumin ) 등이 있다.  인종 차별적인 발언은 아니지만 같은 엘리베이터 등에 인도출신의 사람과 같이 탄적이 있다면, 격한 향신료 냄새와 섞인 향수냄새를 경험한 적이 있을줄로 짐작된다.  이런 독특한 냄새는 며칠간 지속되게 되는데. 침대에서 이런 불편한 냄새로 상대방의 성욕을 kill 하고 싶지 않다면 주의!

2. (Spicy food)지나치게 매운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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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칠리 요리를 먹고 난 다음 섹스한 기억을 떠올려 보자. . 설사로 하루종일 그리고 섹스전에도 불편한 기억들이 있을것이라 짐작된다. 그리고 이런 매운 입자들은 장이나 변에 남기 때문에 섹스전이 라면 피하는 것이 좋겠다. (필자는 여성상위시에 여성쪽에서 설사의 일부가 배에 나온 불쾌한 기억이 있기 때문에 매운음식은 피하는 편이다.)

3. (Beans)콩으로 만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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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메디컬 데일리는’건강하게 살기 위해 먹어야할 8가지 음식’ 중, 발효된 콩요리를 꼽았다. 세계 최고의 장수국인 일본에서는 낫또, 미소된장, 두부등 즐겨 먹는다 이는 분명 건강에 좋은 식품이고, 몸에 이로운 섬유질이 들어있다. 하지만 섹스전엔 너무많은 섬유질 때문에 배가 더부룩 하고, 잘못하면 분위기를 깨는 방귀나 트름이 나올수 있으니 피하는것이 좋다.

4. High carb diet (고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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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현대인들의 70% 이상은 탄수화물 중독이다.  ‘탄수화물 중독 진단’ 이라는 테스트가 나올 정도로 몸에 해롭다. 특히 파스타나 빵, 캔디,탄산음료 같은 단순당은 열량이 높고 혈당을 빠르게 올려 비만의 주원인이 되기로 악명이 높다. 이렇게 빨리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인슐린의 농도도 높아져 기력이 떨어지고  침대에서의 퍼포먼스도 저하 된다. 스페인의 투우사 처럼 정열적인 사랑을 나누고 싶다면 탄수화물은 적게 먹자. (Tip 을 붙인다면, Fasting(금식) 즉 섹스전에 거의 안먹는 것도 팁이될수 있겠다. 특히 첫데이트에서 잠자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날은 말이다. 적절한 스테이크와 야채 그리고 치즈 한조각, 한두잔의 와인이면 그녀를 놀랍게 하기에 준비OK ! )

5. Garlic and Onion (마늘과 양파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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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NO! 이유는 알 것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시각에 많이 의존한다 그리고 코로 맡는 ‘냄새’도 그중하나다. 한국인의 특성상 김치나 마늘,양파를 많이 먹게 되지만 그/그녀와의 첫키스가 양파냄새로 가득하다면 성감이 급 저하될 것이다.그리고 Terrible 한 기억으로 남게된다.. 이는 또 양치만으로는 사라지지 않아 분위기를 잡는데 더욱 노력하여야 할것이다.

Written by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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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 창업 전문 컨설턴트

성인용품 창업 전문 컨설턴트

수년간의 찌든 직장생활.. 상사나 직장 관계에 시달리 계시나요? 창업에 관심을 둔지 오래되었지만
마땅히 자신 있게 할만할 창업 종목이 없으시다고요?
2015년부터 떠오르고 있는 성인용품 창업 컨설팅 전문인
‘부르르 라이프’를 소개 드리고 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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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 라이프에서 창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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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6-1 번지 6층 / T. 1661-7725 / F.02-771-7720 (Web Fax : 02-6499-2827) 창업문의 – 담당 : 창업 사업본부 노태완 이사 / H. 010-2391-0661 / changup@msharmony.co.kr

2015년 11월부터, 소매 전문이던 성인용품 업계의 최대 규모인 부르르가 성인용품 창업 도매에
과감히 뛰어들었습니다.
수년간의 노하우로 업계의 전문가로 자리 잡은 부르르가
지금까지 불법적이고 음지에서 진행되던 성인용품 창업을 뒤바꾸고, 사회적으로 성인용품을
보는 시선을  개선하기 위한 초석을 제공할 것이라 굳게 믿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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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94%가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이 * 이성 및 동성 관계 간의 소통 그리고 성관계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과 관계를 위하여 중요하다고 인식한다 합니다.

14년간 쌓은 노하우 부르르는 다릅니다.

대한민국도 비로소 소득 3만 불 시대에 들어서면서 Entrepreneurship 즉 창업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이 추세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 특히 젊은 층의 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변화가 급속도로 개방화 / 다양화 /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섹스토이 사업을 전개, 현재 전국 20만 회원을 보유한 “부르르”의 오프라인 전문매장 “부르르 LIFE”는 안정적인 고객 인프라 및 업계 최고의 브랜드 파워/로열티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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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브랜드 ZINI 의 2015년 베를린 박람회 전시 사진

다릅니다! 믿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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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매장 디스플레이 사진

* 적나라하고 민망한 살색 성인용품은 가라!
– 부르르는 국내 인기 제품을 비롯, 전 세계 4,000여 종의 하이 퀄리티 명랑 완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거품 낀 가격의 검증 안된 성인용품은 가라!
– 불법적인 루트의 해외 제품 수입과 복잡한 유통구조로 인해 타 업체의 가격에는 거품이 많이 있습니다.
– 부르르는 해외 브랜드와 직접 거래를 하여 본사 이하 물류센터와 각 매장을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거품 없는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드립니다.
* 출처가 의심스러운 정체불명의 성인용품은 가라!
– 유명 해외 브랜드 제품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정상적인 통관절차를 통해 직수입한 제품만 판매합니다.
– 부르르만의 전문 체험단과 브랜드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의 검증을 거친 상품만 판매/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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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6-1 번지 6층 / T. 1661-7725 / F.02-771-7720 (Web Fax : 02-6499-2827) 창업문의 – 담당 : 창업 사업본부 노태완 이사 / H. 010-2391-0661 / changup@msharmony.co.kr

부르르에서 창업을 고려하실 이유 Why?

14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부르르가 제공할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을 취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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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 창업 문의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6-1 번지 6층 / T. 1661-7725 / F.02-771-7720 (Web Fax : 02-6499-2827) 창업문의 – 담당 : 창업 사업본부 노태완 이사 / H. 010-2391-0661 / changup@msharmony.co.kr

Why Vendors work with BURURU? 부르르 와 함께하셔야 하는 이유

-전문적이고 신속한 지원
-업계의 혁신적인 해외 제품의 첫 도입자.
-신속하고 전문적인 반환 처리
-다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하는 전문 인력
-폭넓은 마케팅 툴과 판매시점 (POP) 광고자료
– 자동화 시스템으로 소수량 대응 가능.

홍보 프로그램 
홍보 프로그램은 제품 공급 업체와 긴밀한 협의를 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국어가 가능한 인력을 보유한 부르르만 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홍보프로그램”의 목적은 부르르의 고객이 브랜드 판매를 시작하여 “판매증진”과 남은 재고를
처리함을 도모합니다. 매주 새로운 프로그램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홍보와 함께 부르르 브랜드의 표현과 가치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언론 보도
-광고
-쇼핑몰 배너
-SNS 광고
-국내 외국인도 대상으로 포함
-유튜브 채널
-이메일 홍보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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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6-1 번지 6층 / T. 1661-7725 / F.02-771-7720 (Web Fax : 02-6499-2827) http://www.bururufc.com/
창업문의 – 담당 : 창업사업본부 노태완 이사 / H. 010-2391-0661 / changup@msharmony.co.kr

 

부르르· 오나홀 세척 보관법 파우더 방법 Bururu· Cleaning your Onahole, how to powder your onahole

 

Bururu가 소개하는 부르르 오나홀 청소및 세척법 보관법 남성 자위기구 씻는법 입니다.
After having a good time with your favourite masturbator/onahole, it’s time for cleaning !
So many people are wondering how to properly wash their onahole/Masturbator, Here’s how !

GQ 2016년 4월 호에 부르르닷컴이 소개 되었습니다.

섹스 토이 숍 탐방기 – 부르르

퇴근길 마트에 들르듯 가게에서 섹스 토이를 사는 일. 잘 알면 간편할 테고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바나나몰과 부르르와 플레져랩. 서울의 번화가에 꼭 알맞게 흩어져 있는 세 가게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물었다. 거기는 어떤가요?

김태열 (< 부르르 > 매장 직원 교육 담당) 부르르는 이미 온라인에서는 유명한 이름이다. 그런 한편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이태원과 압구정동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가두점 ‘부르르라이프’를 내기도 했다. 자체 섹스 토이 브랜드 지니ZINI를 개발하기도 한다.

이곳은 아웃렛이죠? 네. 온라인보다 좀 싸게, 하지만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꾸며놓았어요.

부르르는 온라인 시장의 강자예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도 대부분 온라인에서 넘어오나요? 그렇다기보단 저희가 미디어 관련 일을 많이 했어요. 10년 넘게. 그래서 여기저기 저희 흔적이 많아요. 협찬이나 행사 지원. 그리고 또 여기가 명동이잖아요. 데이트 코스로 찾는 분도 많아요.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의 비중을 따져본다면요? 지금은 반반 정도 돼요.

온라인에서 잘 팔리는 제품과 오프라인에서 잘 팔리는 제품의 차이가 있나요? 온라인은 유명한 제품이 잘 팔려요. AV에 나왔다거나. 그리고 남성 제품의 재구매율이 높아요. 마니아들이 있는 거죠. 자기가 뭘 쓰면 기분이 좋은지 이미 아는.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을 설명하는 편인가요? 일반적으로 직원이 옆에 붙는 걸 썩 반기진 않아요. 그래서 실례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이드를 하려고 해요. 사실 제가 주로 하는 업무는 직원 교육이에요. 섹스 토이를 쓰는 방법 같은. 저희가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있는 추세거든요. 신논현점도 곧 열고 사후 면세점에도 입점 예정이에요. 유커, 즉 중국인 관광객들의 구매 수요에 대한 기대가 있어요. 이 매장도 곧 명동의 중심부로 이사할 예정인데, 2개 층 공간을 활용해서 더 밝고 깨끗하게 꾸밀 예정이에요. 바이브레이터 존, SM 존, 오나홀 존 같은 식으로 섹션을 나눠서.

매출 달성을 위해서라면, 온라인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섹스 토이는 낯선 만큼, 오프라인에서 확인해보고 사는 게 좋아요. 온라인에도 치수가 쓰여 있지만, 진동의 강도나 소음은 온라인에선 확인할 길이 없잖아요.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섹스 노하우를 판매한다고 생각해요.

고객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은 뭔가요? 한국 남자들은 섹스를 대부분 AV를 통해 배웠어요. 그렇다 보니 일단 거기 나온 것들과 비슷한 물건부터 찾아요. 예를 들면 페어리 바이브레이터. 그 종류만 딱 찍은 다음 가격이나 크기 정도만 물어봐요. 사실 진짜 중요한 것은 그걸 어떻게 제대로 쓰는지에 관한 질문일 텐데.

페어리는 브랜드 이름이 고유명사가 된 경우죠? 그렇죠. 봉고차 같은 거죠.

콘돔은 브랜드의 힘이 꽤 막강해요. 오카모토, 사가미, 듀렉스 등 고객들이 브랜드를 가려 사는 단계에 이르렀죠. 각각의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도 생겼고요. 하지만 섹스 토이는 아직 그렇지 않아요. 몇몇 브랜드가 유명해진다면, “섹스 노하우를 판매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그렇겠지만 광고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법적으론 아무 문제가 없는데, 포털 사이트가 법보다 위에 있으니까요.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콘돔과 젤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막혀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지만, 홍보가 쉽지 않아요.

일주일에 몇 개 정도의 제품을 써보나요? 자주 바꿔가며 쓰지는 못해요. 고가 제품이 많기도 하고. 한 달에 한 개 정도. 직원들끼리 리뷰를 공유해요.

최근 사용한 것 중 눈에 띄는 제품이 있다면요? 소프트한 SM 제품에 관심이 많아요. 기본적으로 SM의 원리는 사람의 오감 중 몇 가지 감각을 막아버리는 거예요. 구속하는 거죠. 눈을 가린다거나 귀를 막는다거나. 일반 귀마개도 SM 용품으로 사용하면 꽤 효과적이에요. 다른 감각의 집중력이 깨어난달까요. 약간의 공포감도 생기고요. 상대가 어디를 만질지 모르니까.

그렇다면 변함없이 꾸준히 쓰는 섹스 토이라면요? 기본은 바이브레이터죠. 하지만 AV에 나오는 것 같이 여성의 성기에 삽입하는 제품은 처음부터 추천하지 않아요. 그보다는 줄이 달린, 알 모양의 로터라 부르는 분리형 컨트롤러를 많이 권해요. 삽입 전에 로터로 전희를 충분히 하면, 섹스 타임이 길어지겠죠. 그리고 남자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남은 채로 상대를 더 만족시킬 수 있고. 운동에 비유하자면 맨손체조로도 몸을 건강히 만들 수 있지만, 피트니스 용품을 잘 쓰면 폭발적인 효과를 보잖아요. 어차피 사람의 살 느낌은 섹스 토이가 100퍼센트 구현할 수 없어요. 특히 살의 온기.

자위 기구라면 어떤가요? 명기의 증명이란 일본 제품이 유명해요. 비슷한 이름의 제품도 많고요. AV 배우의 성기나 구강을 본뜬 오나홀이에요. 그 일을 하는 전문 조각가들이 있어요. 일본은 AV 산업과 섹스 산업이 연결돼 있거든요. 아예 한 회사가 두 가지 일을 다 하는 경우도 많고요.

가게에 AV 배우 사인이 많이 걸려 있네요. 요즘 중국에 AV나 섹스 토이 관련 행사가 많아요. 거기 초빙된 배우들에게 받아온 것들이에요. 이번 주에도 중국으로 출장을 가요.

그렇다면 요즘 가장 각광받는 제품은 뭔가요? 결국은 디테일이에요. 그 디테일이란 건, 자위 기구 내부의 굴곡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달렸고요. 똑같은 실리콘으로 만들어도 브랜드별로 완전히 달라요. 밖은 부드럽고 안은 딱딱한 제품, 안은 부드럽고 밖은 딱딱한 제품 등등. 그리고 최근엔 리얼리티보다는 리얼리티를 넘어서는 쾌감을 주는 기구가 인기예요. 몬스터 시리즈라는 제품도 있는데, 격렬한 자위를 할 수 있죠. 생긴 건 좀 징그럽기도 해요. 쭈글쭈글하고, 탄성도 엄청 뛰어나고.

최근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Guy Fi’란 이름의 자위 부스가 생겼어요. 부스 안에서 AV를 볼 수 있죠. “뉴욕에 사는 남자 중 39퍼센트가 근무 중 자위를 한 적이 있다”는 통계도 나와 있고요. 이런 식으로의 진화라면요? 휴대 가능한 제품이 실제로 많이 나와요. 립스틱 모양의 바이브레이터라든지. 저는 요즘 차량용 제품에 관심이 많아요. 한국에선 성인 남녀가 독립하는 시기가 꽤 늦고, 차만 한 개인적 공간이 없잖아요. 특별히 섹스 토이라기보단 위생 관련 제품도 요긴하게 쓸 수 있겠죠.

• 부르르 (명동 아웃렛) 중구 명동2길 56-1 4층

ZINI 딥뱅뱅 전동식 귀두 집중 자극 마스터베이터. 내부에서 회전하는 컵의 모양을 교체할 수 있다. 10종류의 회전 방식, 5단계의 속도를 조합해 총 50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 자위 중 두 손이 자유로워 다른 성감대를 자극할 수 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퍼스트타임 본지디 키트 네 종류의 기본적인 구속 장비(몸의 일부를 묶는다거나)와 눈가리개, 스팽킹 패들이 들어 있다. 패들은 실제로 때리면 대포 같은 소리가 나지만, 맞는 사람이 많이 아프진 않게 만들었다.

 

명기의 증명 008 오츠키 히비키 오츠키 히비키의 ‘몸’을 본떠 만든 오나홀. 수많은 종류의 오나홀 중에서도 명기의 증명은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보듯, 주로 (현지에서는) AV와 세트로 이용한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전선에 매달린 성인용품?

성진국 미국에서 미스테리한(?) 일이 발생되어 화제입니다.

바로 전선위에 매달린 성인용품이 그 주인공인데요,

정말 성인용품점의 광고라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듯 싶네요.

부르르닷컴도 한번 도저언~~~~? (아랍사장님 은팔찌 차는 소리가 벌써 부터 들려오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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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의 하늘 위 전선에 섹스 토이가 매달려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B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포틀랜드 북동부 지역과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적게는 2~3개, 많게는 7~8개의 섹스토이가 곳곳에 매달려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전선에 매달린 섹스토이를 찍어 SNS에 올리는 게 유행이 되고 있을 정도다.

이 낯 뜨거운 물건이 처음 발견된 지난달 말 이후 점점 더 많은 목격자들이 나타나 지금까지 발견된 섹스토이만 100여개에 이른다. 포틀랜드 경찰과 소방당국은 여전히 이 ‘민망한 장난’을 누가 했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한 성인용품점에서 섹스토이를 광고하기 위해 해괴한 계획을 꾸몄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해괴한 장난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바탕 시원하게 웃을 수 있었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어린 아이들에게 안 좋은 끼칠 수 있는 만큼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지상 10m 이상의 높이에 설치된 전선에 이 섹스토이를 어떻게 매달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증폭되고 있다. 길 한가운데에 사다리를 설치해 매달았다면 목격자라도 있어야 하는데 지역 주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섹스토이가 전선에 매달려 있었다”고만 할 뿐 직접 목격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다.

정진우 기자 dino87@joongang.co.kr
[사진=트위터 캡처]
원문출처 :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252842&cloc=olink|article|default

부르르닷컴 가이드 : 오르가즘의 신천지 애널섹스 (3) 본격 과정 – 2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파트너를 예민하게 대할 것. 예고 없이 갑자기 들이밀지 말 것. 충분한 자극을 할 것. – 당신의 파트너가 남자이건 여자이건 기억해야 할 애널 섹스의 3원칙이다.

 

| 손가락을 이용한 자극

당신이 여친 혹은 남친 혹은, 마눌이나 남편 암튼 누군가와 함께 ‘오늘은 꼭 애널섹스에 성공하리라’ 굳은 결심을 했다고 치자. 옷을 벗고 난 다음에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바셀린을 항문에 바른다고? 노 웨이!

일단 평범한 자극들로 시작해라. 가슴이나 귓볼이나 암튼 당신의 파트너가 평소에 좋아하던 그곳에서 자연스럽게 당신의 파트너를 이끌어야 한다. 항문 섹스를 시작하기 전에 당신의 파트너가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여야 한다는 건 매우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애무들로 상당히 핑크 무드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관심을 항문쪽으로 옮겨라. 일단은 손가락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손가락은 짧게 정돈되어 있어야 하고 손에는 핸드 크림등을 발라서 부드럽게 해두는 것이 좋겠다.

항문의 입구를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만져주면 그곳의 자극에 대해 조금씩 편안하게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이때는 지난시간에 배운대로 약간의 윤활제를 사용해도 좋겠다.

부르르닷컴 가이드 : 오르가즘의 신천지 애널섹스 (3) 본격 과정 – 1 보러가기

▲ 손가락이 중요하다니깐~! 손가락!

▲ 손가락이 중요하다니깐~! 손가락!

그 부분을 부드럽게 애무하다가 가끔씩 항문의 가운데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라. 주변을 작은 원을 그리는 기분으로 애무하다가 가운데 부분을 지긋이 한번씩 눌러 주는 것은 괄약근의 긴장을 풀게 하는 것에 확실하고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당신의 연인이 여자라면 커닐링거스와 함께 진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혀로 질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손가락을 살짝 살짝 항문에 갖다 대는 것은 그녀에게 항문을 자극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를 별다른 거부감 없이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조금 더 나아간다면 한 손으로는 G-spot을 자극하고 다른 한 손을 항문에 조심스럽게 삽입해도 좋겠다. G-spot 에서 손을 정확히 180도 돌리면 그곳이 바로 질벽과 대장이 만나는 곳이다. 그 쪽을 건드린다는 느낌으로 자극하면서 항문에 다른 손가락을 넣어서 자극해주면 항문을 통한 오르가즘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손가락을 삽입하는 것은 초보자에게나 숙련자에게 모두 필요하다. 그것이 항문의 긴장을 풀게 하고 자극을 체험하고 기대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점은 의심할 바 없다.

 

| 남자를 위한 항문 애무 가이드항문 애무

받고만 있자니 미안해 죽겠다는 여성 동지들, 여기 당신의 남자를 기쁘게 해줄 약간의 팁이 있다. 역시 위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친구를 일상적으로 흥분 시킨 후 그가 상당히 열린 상태라는 판단이 들면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어 보자.

 

자의 항문을 자극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전립선의 위치를 찾는 것이다. 그건 어디에 있는 거냐 하면, 남자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있고 그 상태에서 항문에 손가락을 넣는다고 생각해보자.

그런 상태에서 전립선의 위치는 안쪽으로 5-6 센치 -역시 개인차가 있으니 각각 알아서들 찾아봐야겠지만 대략 그 정도- 정도 들어간 곳에서 위쪽으로 손가락을 올렸을 때 당신의 손이 닿는 부분이다. 더 분명한 방법은 페니스를 관찰하면서 손을 넣어보는 건데 그 부분을 정확히 자극하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전립선의 자극으로 페니스에 맑은 물방울이 맺히게 된다.

그럼 응용편, 펠라치오와 손가락을 이용한 두 가지 정도의 스킬을 결합하는 경우에는? 물론 그를 흥분시키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 될 뿐만 아니라, 다소 흥미로운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론적으로 고환은 정자를 생산하고 전립선은 윤활액을 만드는 곳이거든. 그래서 전립선을 자극해서 오는 오르가즘에 따르는 사정은 평소보다 다소 묽어지게 된다. 이건 뭘 뜻하는 거냐 하면, 정액의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삼키는 방법을 마스터하지 못한 사람도 비교적 수월하게 -모 글타고 해서 그게 맛있어진다는 건 아니지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거지.. 음.. 암튼.

손가락 뿐만이 아니라 딜도나 페니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전립선의 위치를 기억해두고 딜도나 페니스의 방향을 그 쪽으로 잡은 후 자극하는 게 좋다는 것만 알아둬라. 하지만 한번의 섹스에서 여러 번의 ‘전립선 사정’ (이런 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을 하면 다음 사정을 하기 상당히 어렵게 되므로 남용은 나쁠 것이다.

 

| 페니스의 삽입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페니스 삽입’ 부분만 읽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당원을 위해 다시 한번 강조한다. 당신의 페니스가 손가락보다 굵다면, 궁극적인 목표가 페니스의 삽입이라고 할 지라도 손가락으로 시작해라.

가락을 살짝 집어넣었을 때 아주 약간 밀어내는 반응만 보이고 꽉 조여있던 괄약근이 느슨해져서 구멍이 눈으로 보인다면 천천히 페니스를 삽입해봐도 될 때이다. 물론 상대방은 심리적으로나 괄약근에 있어서 아주 편안한 상태여야 할 것이다. 리일레엑스~ 리일레엑스~

▲ 잊지 마시라! 릴랙스! 리일랙~~스!!

▲ 잊지 마시라! 릴랙스! 리일랙~~스!!

준비가 되었더라도 한번에 페니스 전체를 밀어넣지 말라. 일단 콘돔을 착용한 후 충분한 윤활제를 바르고 아주 조심스럽게 아주 아주 조금씩 페니스의 앞부분으로 항문에 살짝 들어갔다가 나오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항문을 열어야 한다. 과장 없이 이것은 몇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삽입할 때 가장 이상적인 괄약근의 상태는 배설을 할 때의 상태이다. 편안한 배설을 할 때처럼 괄약근이 자연스럽게 벌어지고 -배설 할 때 항문에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꽤 충분한 공간이 생기게 된다.

삽입의 고비는 귀두부분이 괄약근을 지나는 순간인데 이 순간을 부드럽게 진행하려면 충분한 양의 윤활제 -바셀린 아껴서 재벌 된 넘 못봤다. 충분히 사용하시라- 와 적당한 각도가 요구된다.

앞부분에 설명한 자세대로 진행한다면 별다른 무리 없이 적당한 각도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사람 몸이 다 똑 같은 게 아니니 들어가는 각도는 개인이 느껴가면서 찾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일단 안전하고 별다른 심각한 고통 없이 페니스가 들어갔다면 일반적인 펌프질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작은 천천히. 다 와서 힘 자랑하다가 산통 꺠고 싶은 동지들은 알아서 하시고.

의사들에 의하면 대개의 경우 항문 섹스를 할 때 약간의 괄약근 조직들이 미세하게 떨어져 나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그 자체로 주의해야 할 만큼 커다란 일은 아닌데 하루에 세 번씩 이빨 닦을 때 입천장의 연한 세포들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 문제 없는데 왜 굳이 말을 꺼내냐고? 그건 항문이라는 부분의 특수성 때문이다. 궁금하면 따라오시라. 궁금하지 않아도 언젠가 애널 섹스를 하고 말겠다는 동지들은 꼭 따라와야 한다.

 

해 볼만 하신가? 애널 섹스는 매우 특별하고 강한 쾌락을 보장한다는 것이 어느 정도 공인 된 사실이다. 하지만 당원 여러분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 반드시 지켜줘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이다. 금기의 벽을 넘어 새로운 쾌락으로 한 발자국 딛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그 열매는 달다.

 

* 본 기사는 부르르닷컴(www.bururu.com)에서 제공합니다. 퍼가실 때는 출처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르르닷컴 가이드 : 오르가즘의 신천지 애널섹스 (3) 본격 과정 – 1

파트너를 예민하게 대할 것. 예고 없이 갑자기 들이밀지 말 것. 충분한 자극을 할 것. – 당신의 파트너가 남자이건 여자이건 기억해야 할 애널 섹스의 3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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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지 션

세가지 정도의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꼭 이것만 정답이라는 건 아니지만 아무렇게나 이것 저것 해보면서 자신만의 체위를 만들 수 있는 질 섹스에 비해 포지션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만약에 새로운 포지션을 연구하고 싶다면 들어가는 각도가 맞을 것인가와 항문 근육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를 충분히 염두에 두기 바란다. 물론 초보는,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 게 젤 좋다.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페니스를 받아들일 사람이 등을 대고 눕고 엉덩이에 베개를 한 두개 정도 올려놓은 후 다리를 벌리거나 무릎을 당겨 굽히는 자세이다. 이것은 항문근육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긴장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대체로 유용하지만 누워있는 사람을 다소 심리적으로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른 자세는 팔꿈치의 앞부분과 무릎으로 엎드리는 자세 되겠다. 보통 도기(doggy) 스타일이라고 하는 자세와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 자세, 삽입물의 접근에는 매우 유리하지만 항문과 골반에 약간의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는 자세다. 배나 가슴 쪽에 베개를 한 두 개 받쳐서 전반적으로 몸이 약간 앞쪽으로 쏠리게 한다면 훨씬 편안하고 긴장을 풀기에 유리할 것이다.

또 다른 자세는 옆을 보고 눕는 자세이다. 위쪽의 다리는 가슴쪽으로 올려 붙이거나 앞쪽으로 펴주고 아래쪽의 다리는 편안하게 놓으면 좋은 자세 되겠다.

 

| 청 결

청결 항문

▲ 청결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이랑께~!!

깨끗해야 한다는 건 어떤 경우든지 섹스의 기본이다. 이 기본 안 지켜주면 같이 홍콩 갔다와서 정떨어져서 갈라설 일 생긴다.

특히 항문 섹스는 더더군다나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왜 인지는 설명 안 해도 아실테고. 만약에 당신이 마지막으로 샤워를 한 후에 배변을 했다면 섹스 전에 반드시 항문 주변을 씻어줘야 한다. 역시 왜 그런지 설명 안 해도 돼지?

깨끗하게 즐기기 위해 관장등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이 거부감이 든다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도, 가능하다면 한 시간쯤 전에 배변을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배변을 해두는 건 항문 섹스를 받을 사람들의 심리적 긴장감을 없애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음… 아무리 사랑해도 이상한 거 묻어나오면 찜찜하쟈너.

그리고 안전과 청결을 위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건 뒤에서 자세히 다시 설명할 것이다. 암튼 꼭, 반드시, 절대로, 예외없이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도록.

 

| 윤활제의 사용

항문이 기본적으로 나오는 곳이지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는 건 삼척동자도 안다. 그렇다고 해서 집어넣으면 안된다는 건 당빠 아니고,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각종 윤활제이다.

윤활제는 크게 수용성 성분으로 된 것과 오일 성분으로 된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질 섹스에는 주로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한다.

왜냐하면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질에서는 애액이 지속적으로 분비되고 윤활제는 그 애액을 보조해주는 역할 정도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름 성분을 가지고 있는 윤활제들은 일반적인 라텍스 콘돔을 미세하게 상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피임의 목적도 가지게 되는 질 섹스에는 적합하지 못하다.

하지만 섹스에 필요한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는 항문의 경우에는 수용성 윤활제가 말라버렸을 때 오히려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왕복 운동이 어려운 건 둘째 치고 삽입물이 뻑뻑하게 말라버리면 직장 세포에 상처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애널섹스에는 오일성분인 지용성 윤활제를 추천하고 있다. 오일성분의 윤활제의 경우, 수용성 제품보다 씻기에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배변 활동을 통해 씻겨져 나가므로 안전한 애널섹스를 위해서는 오일성분의 윤활제가 적합하다 하겠다.

 

본격과정 2탄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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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닷컴 가이드 : 오르가즘의 신천지 애널섹스 (2) 사전 준비물

애널섹스 기본편에 이어 안전한 애널섹스를 위해 반드시 준비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애널섹스 기본편 (1) 편견을 버리자! 보러가기

직장 세포는 연하고 파손되기 쉽다. 직장은 배설물이 오가는 곳이고 배설물에는 기생충이나 병균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도 크며 또한 에이즈나 다른 성병의 감염 통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몇 가지 팁만 지켜준다면 우리는 위협적인 가능성들을 제거하고 애널 섹스를 즐길 수 있다.

 

| 콘돔

콘돔 condom

▲ 이거 아껴서 부자되는 넘 못봐따!!

직장에 남아있는 배설물들은 남성 요도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위험은 콘돔을 사용함으로서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종류의 것들이다. 항문에서 빠져나온 페니스의 표면에는 배설물에서 나온 대장균이나 기생충의 알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게 질에 들어가면 클나겠지? 당연하다. 애널섹스에서 다른 활동들 -펠라치오나 질 섹스- 등으로 넘어가려 할 때는 콘돔을 바꿔야 한다. 물론 페니스를 비누로 잘 씻으면 더 좋겠지만 귀찮아서 못하겠다는 동지들은 암튼 콘돔은 반드시 교체하시라. 밥은 굶어도 콘돔은 아끼지 말아라. 여벌의 콘돔을 몇 개 더 준비하는 센스있는 연인이 되길 바란다.

 

| 윤활제

애널섹스의 필수품이며 안전 용품이기도 하다. 일단 윤활제 없이는 삽입 자체가 불가능하기도 하거니와 윤활제를 충분히 사용하지 않으면 마찰로 인해 항문 점막이 파열될 가능성도 있다. 윤활제를 충분히 사용할 것.

 

| 손톱깎기와 핸드크림, 손가락 콘돔

실제로 애널섹스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은 페니스의 삽입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손가락이나 기타 물질의 부주의한 삽입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항문에 집어넣는 손은 반드시 아주 짧게 깎여져 있어야 한다.

둥그렇게 깎여진 손톱이라고 해도 연약한 직장 세포를 상하게 하기에는 충분하다고 한다. 기타리스트의 왼손처럼 손톱이 손톱밑의 살보다 더 길지 않도록 정리하자. 핸드크림이나 에센스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것들은 남성 손가락의 거칠한 마디가 상처를 입힐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여자들이 남친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을 때도 마찬가지, 매니큐어한 긴 손톱은 그의 연약한 직장에서는 치명적인 무기가 될 수도 있다.

아주 실용적인 관점에서는 손가락에 사용 가능한 손가락 콘돔을 추천해 드린다.

송가락콘돔

▲ 손쓰고 싶을땐? 위생용 손가락 콘돔 핑거가드

 

| 오이 등 과도한 조형물을 사용하는 것을 피하자.

무리하게 큰 오이나 소시지 등등 성기 대용물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직장은 S 자 결장과 연결되어 있고 삽입물이 지나치게 길 경우의 결장의 시작부분을 자극하거나 상처를 입혀서 복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적당한 크기의 딜도나 오이등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이유로 항문에 사용한 것을 질에 곧바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성인용품은 가급적이면 애널용을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여의치 않다면 콘돔을 씌워서 사용해야 한다. 성인용품 아닌 식품등을 삽입할 때, 그것이 항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오이 딜도

▲ 날 그냥 내버려두란 말야~!!

 

자, 이제 준비가 되었는가?

다음시간에는 본격 애널섹스 과정에 대해 시원하게 디벼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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